HOT & NEW | 2018-05-14 |
코오롱FnC '시리즈',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함께 여덟 번째 '웜하트 캠페인'
비영리 단체 '로사이드'의 자폐장애 아티스트와 웜하트 티셔츠 6종, 뱃지 6종 출시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가 여덟 번째 ‘웜하트(Warm Heart) 캠페인’을 통해 발달장애 아티스트를 후원한다.
「시리즈」의 ‘웜하트 캠페인’은 소외된 문화 및 예술 산업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성격 프로젝트로 2011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 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2018 웜하트 캠페인은 비영리 단체인 ‘로사이드(Raw+Side)’의 자폐장애 아티스트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하여 웜하트 티셔츠 6종과 뱃지 6종을 출시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10%를 다시 아티스트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로사이드’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수공예와 디자인의 힘으로 재발견하려는 비영리 예술 단체로, 이번 웜하트 캠페인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과 색감으로 담아내는 ‘배경욱’ 작가와 전쟁을 통해 평화에 대한 역사적 성찰을 요구하는 ‘신승호’ 작가가 참여했다.
한편,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도 로사이드 작가와 협업해 업사이클링 티셔츠 4종을 선보인다.
「시리즈」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5월 18일 한남동에 위치한 「시리즈」 코너에서 로사이드를 후원하기 위한 플리마켓 ‘잇;장 Link Market’을 진행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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