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08 |
현대백화점, 란제리 나눔 상품전’
「비비안」 「비너스」 「CK」 등 리딩 브랜드 참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지난 4월 3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암사재활원 지원을 위한 ‘란제리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현대백화점 복지재단 ‘파랑새’와 남영비비안, 신영와코루 등 중견 이너웨어 업체가 참가했으며 특히 무역센터점 고객 봉사 동호회 ‘나눔클럽’ 회원 4인이 행사 진행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비비안」 「비너스」 「바바라」 「와코루」 「CK」 「트라이엄프」 등 무역점 입점 6개 이너웨어 리딩 브랜드의 브라, 팬티, 파자마 등 다양한 이너웨어 상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균일가 상품을 마련, 준비한 500PCS의 수량을 3시간 30분만에 소진시킬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바자회에서 적립한 판매 수익금은 총 350만원으로 오는 4월 14일 현대백화점 고객봉사단 ‘나눔클럽’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중증장애아동 시설 암사재활원에 기증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현대백화점 패션상품사업부 유재현 바이어는 “이번 바자회는 최근 기업경영에 화두가 되고 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고객의 참여가 주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다”며 “앞으로도 백화점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고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따뜻한 동행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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