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5-10 |
'우아한 금빛 향연' 2018 멧 갈라 빛낸 마이클 코어스 핫 셀럽들!
2018 멧 갈라에 참석한 배우 나오미 왓츠, 잇사 레이, 모델 포피 델레바인, 안드레아 디아코누, 리우웬 등은 우아한 금빛의 마이클 코어스 드레스로 레드 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 5월 7일(현지 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천상의 몸: 패션과 가톨릭의 상상력(Heavenly Bodies: Fashion and the Catholic Imagination)'테마 아래, '2018 멧 갈라(2017 Met Gala)' 패션쇼가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는 다수의 셀럽들이 이번 주제에 맞게 골드 컬러와 소재가 수놓아진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가운데, 특히 배우 나오미 왓츠와 모델 포피 델레바인, 안드레아 디아코누, 리우웬 등은 우아한 금빛의 「마이클 코어스」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오미 왓츠는 촘촘히 박힌 골드 자수와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케이프형 화이트 드레스로 특유의 우아함을 뽐냈다. 또 이날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와 함께한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포피 델레바인은 올해의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바탕에 골드 스팽글로 플라워 아플리케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로, 배우 잇사 레이는 골드 스팽글 자수가 화려하게 수놓인 블랙 드레스에 클러치까지 더하며 현장을 빛냈다.
↑사진 = 2018 '멧 갈라' 참석한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와 셀럽들
안드레아 디아코누와 리우웬은 반전의 매력을 뽐냈다. 금욕적인 블랙 드레스에 볼드한 골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준 안드레아 디아코누는 과감한 컷팅의 뒷태로 섹시미를 발산했으며, 골드 자수가 새겨진 레드 드레스를 착용한 리우웬은 몸매를 드러내는 앞모습과는 달리 우아하게 하늘거리는 뒷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는 모델 카렌 엘슨과 배우 존 보예가가 참석,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의 드레스와 「마이클 코어스 맨」 슈트를 착용했으며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와 다 함께 모인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코스튬 인스티튜트 갈라' 행사의 약칭인 '멧 갈라'는 1946년부터 시작된 모금행사 겸 패션 행사로, 매년 유명 셀럽들의 화려한 드레스 열전을 볼 수 있다.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배우 나오미 왓츠
↑사진 = 나오미 왓츠 /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사진 =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 나오미 왓츠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모델 포피 델레바인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배우 잇사 레이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모델 안드레아 디아코누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모델 안드레아 디아코누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모델 리우웬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모델 리우웬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모델 카렌 엘슨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배우 존 보예가
<사진 제공: 마이클 코어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