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5-09 |
'패션과 카톨릭의 상상력' 2018 멧 갈라 구찌 셀러브리티 6인
2018 멧 갈라에서 라나 델 레이, 자레드 레토, 도날드 글로버, 대퍼 단 등 구찌 드레스와 수트를 선택한 셀러브리티티들은 종교적인 느낌을 부여한 화려한 의상으로 레드 카펫을 빛냈다.
↑사진 =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 가수 라나 델 레이/ 배우 자레드 레토
지난 5월 7일(현지 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18 '멧 갈라(MET GALA)' 행사는 '천상의 몸매: 패션과 카톨릭의 상상력' 주제에 맞게 드레스를 통해 종교적인 주제를 포용하거나 자신만의 시그너처 룩을 강조한 레드 카펫 드레스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라나 델 레이, 자레드 레토, 도날드 글로버, 대퍼 단, 닉 케이브와 수지 케이브, 클레오 웨이드 등은 구찌 드레스와 수트를 선택해 종교적인 느낌을 부여한 화려한 의상으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가수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는 고통의 성모 마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보리 컬러의 실크 레이스 구찌 커스텀 가운을 착용했다.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가수 라나 델 레이 레이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와 함께 등장한 그녀는 블루와 화이트 깃털 장식과 크리스탈로 후광을 표현한 헤드 피스, 플라워 장식의 아이보리 새틴 로퍼, 그리고 성 루치아의 눈을 표현한 앤티크 글라스 스틱으로 룩을 완성했다.
자레드 레토(Jared Leto)는 황금 자수 장식의 구찌 커스텀 블루 재킷과 트라우저 팬츠를 착용했다. 그는 자수가 새겨진 아이보리 스톨과 홀스빗 블랙 레더 부츠, 골드와 메탈 소재의 왕관과 골드 메탈, 애나멜, 크리스털 소재의 타이거 헤드 브로치로 인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배우 자레드 레토
배우 도날드 글로버(Donald Glover)는 보라빛의 구찌 커스텀 헤리티지 울 턱시도를 착용했다. 그는 화이트 러플 플리츠의 이브닝 셔츠, 화이트 보타이, 홀스빗 디테일의 화이트 레더 프린지 로퍼를 함께 매치했다.
디자이너 대퍼 댄(Dapper Dan)은 구찌 커스텀 옐로우 숄 칼라 턱시도 재킷을 블랙 실크 보타이와 함께 착용헀다. 벌 자카드가 트리밍된 블랙 이브닝 트라우저 팬츠와 블랙 페이턴트 레더 브로그 슈즈를 착용한 그는 구찌 대퍼 단 블랙 크리스털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었다.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배우 도날드 글로버
호주 영화배우 닉 케이브(Nick Cave)는 구찌 커스텀 블랙 투 버튼 수트를 블랙 파이톤 로퍼와 매치했으며 배우 수지 케이브(Susie Cave)는 구찌 2018 가을/겨울 컬렉션의 드레이핑 디테일이 인상적인 레드 벨벳 가운을 착용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오프라 윈프리라 불리는 아티스트 클레오 웨이드(Cleo Wade)는 멀티 컬러 프린트의 구찌 커스텀 가운을 착용했다. 여기에 핑크 메탈릭 레더 클러치를 함께 스타일링했다.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디자이너 대퍼 단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호주 영화배우 닉 케이브/ 배우 수지 케이브
↑사진 = 2018 '멧 갈라' 레드카펫 아티스트 클레오 웨이드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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