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5-09 |
[패션엔 포토] 조이·한혜진·김나영, 화려하지만 사랑스럽게! 이게 바로 '글램코어 룩'
올라 카일리의 다채롭고 화사한 패턴으로 무장한 봄의 여신들 '백화점이 들썩'
라이프 디자이너 브랜드 「올라 카일리(Orla Kiely)」의 23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레드벨벳 조이, 모델 한혜진, 방송인 김나영 등이 참석해 다채롭고 화사한 패턴 장식의 레트로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싱그러운 봄 소녀로 완벽 변신했다. 핑크톤 패턴 블라우스와 살짝 볼륨감 있는 A라인 레드 패턴 롱 스커트로, 서로 다른 패턴을 과감하게 믹스매치한 투피스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봄 느낌 가득한 자수 디테일의 토트백을 들어 발랄한 무드를 강조했고, 심플한 화이트 스트랩 샌들 힐을 착용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미디엄 웨이브 헤어 스타일로 한층 더 경쾌해진 분위기를 연출한 한혜진은 빅 플라워 패턴으로 수놓아진 브라운 셔츠형 원피스로 톱모델 다운 포스를 과시했다.
특히 원피스에 퍼프 소매와 프릴 디테일이 가미돼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해졌고, 허리라인이 잡혀있어 완벽한 몸매가 더욱 부각됐다.
반면, 현재 둘째를 임신중인 김나영은 브라운 플라워 프린트와 유니크한 블랙 스퀘어 패턴이 들어간 튜닉형 그린 원피스로 세련된 임부복 패션을 완성했다.
또 블랙 스트랩 샌들과 브라운 양말을 코디해 소녀감성을 더하면서 전체적인 룩의 컬러 균형도 맞췄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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