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08 |
「MF!」 출발 드림팀 제작지원
컬처 마케팅 본격 스타트
세림티티씨(대표 이석봉)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F!」가 KBS의 인기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의상협찬 및 제작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 기존의 힙합 이미지에서 스트리트 컬처 캐주얼로 리런칭한 「MF!」는 스트리트 문화를 지향하고 젊음과 열정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도전과 열정의 이미지를 지닌 '출발 드림팀'에 향후 6개월 동안 제작지원을 진행한다.
「MF!」는 이 프로그램에 의상뿐 아니라 모자, 신발 등을 협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스트리트 컬처 캐주얼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대리점과 직영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시작한 「MF!」는 지난 3월 24일에는 스트리트 컬처의 중심지 홍대 일대에 컨셉 스토어를 오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 2층 복층 형태로 구성된 이 매장은 2층에 비보이, 동아리, 댄싱팀 등 1020 세대들이 열정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음악과 예술 등 스트리트 문화를 나누고 열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MF!」는 홍대점 뿐만 아니라 4월 중 오픈하는 포항점 역시 같은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 같은 스토어를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패션 브랜드를 넘어 스트리트 문화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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