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5-08 |
메트로시티, 일본 도쿄 팝업스토어 인기 만발
신주쿠, 다이칸야마, 오모테산도 등 팝업스토어 도쿄 패션 피플들 사로잡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일본 도쿄의 중심지인 신주쿠, 다이칸야마, 오모테산도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
「메트로시티」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주쿠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4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다이칸야마 T-SITE 가든 갤러리에서 프레젠테이션&파티를 진행했다.
오모테산도 컨셉 셀렉샵 벨무어(Valmuer) 팝업스토어의 경우 오는 5월 27일까지 문을 연다. 이들 세곳 모두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지방에서 영감을 얻은 'CIAO, BELLA(차오, 벨라)'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특유의 경쾌함을 표현하며 도쿄 패션 피플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신주쿠 다카시마야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는 핸드백, 슈즈, 모자, 스몰레더굿즈, 레디 투 웨어 등 「메트로시티」의 인기 상품을 전시하며 도쿄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스몰레더굿즈를 구입하면 이니셜을 새겨주는 ‘레터 프레스’, 핸드백이나 에코백을 「메트로시티」의 스페셜 오너먼트로 꾸밀 수 있는 ‘오너먼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트 게임과 럭키 캡슐 이벤트를 통해 「메트로시티」의 스페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다이칸야마 T-SITE 가든 갤러리에선 「메트로시티」의 프레젠테이션과 VVIP 파티가 진행됐다. 일본에서 아티스트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다구치 쥰노스케가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을 위한 토크쇼, 다트게임, 기념촬영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모테산도 컨셉 셀렉샵 벨무어(Valmuer) 팝업스토어는 지난 4월 28일 문을 열고 프레스와 바이어,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리셉션 파티를 개최했다. 벨무어는 일본의 패션 모델, 스타일리스트들이 많이 찾는 셀렉숍으로, 이곳 팝업에서는 「메트로시티」의 18 S/S 신상품과 도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베스트셀러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일본 도쿄는 아시아 패션의 중심지로서 「메트로시티」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이 성공적이었다"며 "글로벌 토털 패션 브랜드로서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지역, 미국, 한국, 일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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