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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는 모델 애드와 아보아(Adwoa Aboah)와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가 함께 작업한 세 번째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캠페인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런던과 현재 살고 있는 뉴욕에서의 진솔한 순간들을 보여준 애드와는 이번에는 자신의 고향인 서부 아프리카 가나를 촬영지로 선택해 특별함을 더했다.

애드와가 직접 디렉팅 및 캐스팅 작업을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그녀의 영국인 모델 친구 소니 홀(Sonny Hall)과 가족들이 있는 가나 아크라(Accra, Ghana)의 집 근처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이미지 속 새롭게 선보이는 「버버리」 2018년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은 레이어드 된 실루엣, 낙서, 그래피티와 같은 다양한 프린트와 강렬한 색상이 특징이며 슈트 및 니트, 코트, 액세서리에 표현됐다. 

또 캔버스 소재와 색상 그리고 스몰 사이즈 스타일의 벨트백을 추가로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미디엄, 스몰 사이즈 백은 교체가 가능한 6가지 색상의 벨트 장식과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 이미지 속 의상들은 모두 「버버리」의 2018년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으로 버버리닷컴 및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 버버리>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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