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8-04-28 |
제이엔지코리아, 여성 컨템포러리 '시에로' 올해도 매출 봄바람!
야상 제품, 스팽글 티셔츠 등 시그너처 아이템 인기폭발...올해 420억원 달성 무난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전개하는 유러피안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에로(siero)'가 올해들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출 상승탄력이 높아지며 여성 컨템포러리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시에로'는 올 S/S 시즌에도 야상 점퍼와 티셔츠 등 주력 아이템들이 히트 상품으로 기록되며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미 '시에로' 고유의 시그너처 룩으로 자리잡은 야상 제품은 숏기장부터 미디, 롱 기장 등 다양한 길이감과 함께 웨어러블한 디자인과 컬러 등이 적중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컨템포리 감성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데일리룩으로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글리터, 스팽글 장식을 강조한 티셔츠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75%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추가 리오더 생산에 돌입했으며 추가 리오더 제품 역시 빠른 품절로 고객들의 예약주문이 형성되고 있다.
'시에로'는 지난 2014년 신개념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구현하며 런칭과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웨어러블 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멋이 살아 있는 글로벌 감성의 컨템포러리 스타일 브랜드로 셀럽과 스타일리스트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으며 티셔츠와 맨투맨, 데님 팬츠와 롱 가디건 등 다수의 빅 히트 아이템을 창출했다.
지난 3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세컨라인으로 출시한 '코시에로'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피트니스 웨어, 원마일웨어 등으로 선보여 런칭과 동시에 높은 구매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코시에로' 라인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매장 VMD 조닝을 차별화시키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에로는 지난해 50개점에서 3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백화점, 대리점, 상설매장 등 공격적인 유통 확장 전략에 돌입 80개점으로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매출목표 450억을 책정한 '시에로'는 현재 매출 상승 추세를 감안, 목표액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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