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4-27 |
[패션엔 포토] 김성령·김희애, 꽃중년 언니들의 강남 나들이룩 '미모는 역주행'
헨리베글린 행사 참석...라이더 재킷 혹은 그린 투피스로 각기 다른 매력 발산 '눈길'
김성령과 김희애, 동갑내기 미모의 두 여배우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자태를 뽐냈다.
김성령과 김희애는 지난 26일 오후, 이탈리아 핸드메이드 가죽 브랜드 「헨리베글린」 압구정 로데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2018 F/W 컬렉션 트렁크쇼에 참석해 여전한 동안 미모와 스타일리시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파격적인 금발 헤어로 변신한 김성령은 베이지 샤 드레스와 블랙 라이더 재킷을 믹스 매치했으며, 펀칭 디테일의 오픈토 슈즈와 사다리꼴 모양의 화이트 백을 들어 시크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반면 김희애는 그린 체크 패턴의 마 소재 투피스로 산뜻한 봄 느낌을 풍겼다. 여기에 흰 벨트를 둘러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드러냈고, 유니크한 슬링백 스타일의 화이트 슈즈와 옐로우 토트백을 매치해 품격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헨리베글린」의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튤리오 마라니(Tullio Marani)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고,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이 진행을 이끌었다.
한편, 새롭게 이전한 신사옥 「헨리베글린」린 로데오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시 및 이벤트 대관을 위한 문화공간 'HB HALL' 과 'L993 LOFT' 등을 포함해 총 5층으로 구성 되어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