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4-27 |
MCM, 스트라이프에 숨은 알파벳 '군탄 M' 라인 출시
독일 섬유 예술가 '군타 스톨츠'의 이름 딴 직선적이고 실용적인 남성용 라인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알파벳 M을 모티프로 독일 헤리티지를 담은 ‘군타 M(Gunta M)’ 라인을 출시했다.
‘군타 M’ 라인은 1920년대 바우하우스의 직조 공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던 독일인 섬유 예술가 군타 스톨츠의 이름을 딴 남성 라인으로, 기하학적인 무늬가 적용된 실용적인 제품들로 구성됐다.
'군타 M' 라인에 적용된 독특한 무늬는 서로 다른 색상으로 교차되는 스트라이프가 특징이며, 무늬 속에 알파벳 M이 숨겨져 있다.
‘승리’와 ‘화합’을 표현하는 이번 시즌 컬렉션 ‘비바 라이프(Viva Life)’의 컨셉에 따라 스포츠 시상식 메달의 리본을 시각적으로, 그리고 암시적으로 표현한다.
'군타 M' 라인은 스테디셀러인 스타크 백팩뿐 아니라 크로이츠베르크 백팩, 위켄더 백, 트래블러 토트백 등 실용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또한 지갑, 동전포켓, 파우치, 티셔츠, 스카프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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