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4-25 |
"생일 파티도 화려하게" 지지 하디드, 23번째 생일 파티룩은 '골드!'
지지 하디드가 지난 월요일 자신의 23번째를 생일을 맞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금색으로 치장한 화려한 골든 버스데이 룩을 선보였다. 동생 벨라 하디드는 레오파드 프린트로 언니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4월 23일(현지시간) 23번째 생일을 맞은 지지 하디드는 뉴욕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1 호텔 브루클린 브릿지에 있는 '브루클린 헤이트 소셜 클럽'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금빛으로 치장했다.
지지 하디드는 눈부신 골드 버스데이룩으로 여동생 벨라 하디드와 팔장을 끼고 생일 파티장에 나타났다. 그녀의 생일 파티룩은 아뜰리에 베르사체의 미니 드레스로 메탈릭한 느낌의 장식용 금속조각과 금박 프린지가 화려함을 더해주었다.
여동생 벨라 하디드는 레오파드 프린트로 약간의 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벨라 하디드는 'CD'로 장식된 스파게니 스트랩으로 장식된 디올 드레스를 입고 90년대 풍의 하이 포니테일로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역주행 패션 미학을 계속 이어나갔다.
생일 파티의 참석자 명단에는 모델/인스타 걸 그룹 절친들인 니콜라 펠츠, 존 스몰스, 헤일리 볼드윈, 릴리 알드리지, 마사 헌트, 올리비아 걸포, 한나 퍼거슨 뿐 아니라 남동생 앤워 하디드, 엄마 욜란다 하디드, 아버지 모하메드 하디드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메이크업 중독자이자 메이블린의 얼굴인 지지 하디드는생일 파티에 어울리는 화려한 뷰티 룩도 선보였다. 헤어 스타일리트 브라이스 스칼렛은 지지를 위해 루즈하게 헝클어진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린 파슨스는 누드 입술과 반짝이는 골드 아이 섀도우로 골든 버스데이 룩을 완성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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