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18-04-25

[패션엔 포토] 한고은·소이현·서효림, 모노크롬 파워우먼 슈트룩 '화사함 가득'

민아·배윤경 등 '제인송' 2018 F/W 컬렉션 셀럽들의 세련된 파워우먼룩 '화제'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제인송(JAIN SONG)」의 2018 F/W 컬렉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한고은, 소이현, 서효림, 배윤경, 걸스데이 민아 등 참석해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한고은과 서효림은 과감한 슈트 패션으로 클래스가 다른 매니시 무드를 드러냈다. 넉넉한 와이드 팬츠와 오버핏 재킷으로 구성된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은 한고은은 이너로는 뷔스티에 스타일의 블랙 탑을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서효림은 봄 내음 가득한 오버사이즈 라벤더 컬러 팬츠 슈트를 완벽 소화했다. 여기에 이너로는 블랙 크롭탑을 선택해 탄탄한 복근을 뽐냈고, 블랙 시스루 스틸레토 힐을 신어 엣지 넘치는 머스큘린 룩을 완성했다.






반면 소이현과 민아는 각기 다른 분위기의 원피스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이현은 레이스 시스루 장식이 더해진 블랙 미니 원피스에 심플한 블랙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고혹적인 올 블랙 룩을 연출했다. 특히 허리에 벨트를 포인트로 둘러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민아는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와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재킷을 매치해 로맨틱한 무드를 선사했고, 라벤터 컬러 스틸레토 힐과 같은 톤의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러블리한 무드를 배가했다.


배윤경은 블랙 하이웨이스트 배기 팬츠와 와이드 커프스 소매가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로 유니크한 블랙&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한편  「제인송」 의 2018 F/W 컬렉션은 디자이너 송자인의 '성별 모호'(Inclusive)의 경계에서 느껴지는 단순한 듯 특별함, 포멀 스트리트 믹스, 테일러링과 기능, 상반되는 것들의 적절 조화를 표출해 낸 것이 특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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