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4-24 |
[패션엔 포토] 장동건·박형식·채정안·고성희, 완벽 케미 돋보이는 센스만점 포멀룩!
최귀화·진희경 등 '슈츠' 제작발표회 참석한 주역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 '화제'
화제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가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끝냈다.
지난 23일, '슈츠'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6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장동건을 비롯, 박형식, 최귀화,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등이 참석해 눈부신 비주얼과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장동건과 박형식은 완벽한 블루톤 슈트패션을 선보이며 19살 차이가 무색할 만큼 특급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블루 컬러 투버튼 슈트와 같은 컬러톤의 타이를 선택한 장동건은 셔츠와 행커치프는 화이트 컬러로, 옥스퍼드화는 블랙으로 맞춰 깔끔하면서도 이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진한 블루계열의 턱시도 슈트를 입은 박형식은 이너로는 타이를 길게 늘어뜨린 애스콧 셔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강조했다. 최귀화 역시 블루 그레이 컬러의 쓰리피스 슈트로 포멀한 느낌을 한껏 살렸고 핑크, 블루 플라워 프린트가 수놓아진 넥타이를 포인트로 착용해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채정안, 고성희, 진희경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센스만점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채정안은 화이트 로고 티셔츠와 알록달록한 플라워 프린트 스커트, 화려한 패턴 재킷을 매치해 화사한 무드를 어필했다. 여기에 주얼리 장식이 들어간 펌프스 힐과 긴 목걸이를 더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반면 고성희는 몸에 밀착되는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로 군살없는 콜라병 몸매를 드러냈고, 진희경은 아방가르드한 구조의 흑백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절제미가 느껴지는 커리어 우먼룩을 완성했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리메이크 드라마로, 오는 25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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