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4-23 |
벨라 하디드, 천조각 시스루 탑으로 연출한 대담한 팬츠슈트룩
대담하고 엣지있는 시그너처 룩을 선보이는 톱모델 벨라 하디드는 블레이저 사이로 절묘하게 노출된 천조각 시스루 탑을 매치한 팬츠슈트로 시선을 강탈했다.
벨라 하디드는 매니시한 슈트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섹시한 시스루 탑으로 또한번 시선을 강탈했다. 그녀는 노출 패션에 일반인들과는 달리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벨라 하디드는 언니 지지 하디드와 함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영국판 보그 화보를 장식했으며 2017 칸 영화제의 미국 에이즈 연구재단(amfAR) 기금 모금 갈라에서 입은 랄프 & 루소 드레스는 거의 알몸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또한 벨라 하디드가 알렉산더 레이스 보디슈트를 처음 선보인 2017년 멧 갈라 역시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 이 모든 앙상블은 벨라 하디드가 자신의 몸매에 자신감을 갖고 대담한 아이템을 항상 선보이는 이유다.
시스루 스타일은그녀의 시그너처룩이며 최근 다올 어딕트 라커 플럼프 런칭 파티에서 속이 비치는 알렌산드로 보티에의 밴도 탑을 처음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한편 그녀가 선보인 디올 팬츠슈트는 살짝 삐져나온 천 조각의 시스루 탑으로 인해 섹시미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대담하고 엣지있는 스타일을 즐기는 벨라 하디드의 스타일 선택은 일반 여성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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