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06 |
금강 멀티숍 ‘헤리티지’ 「에슝」 전개
노르베젠 스티칭 기술, 방수효과 뛰어나
금강(대표 신용호)이 전개 중인 남성 수제화 편집매장 ‘헤리티지’에서 이번 시즌부터 프랑스 전통의 가죽 부츠 브랜드 「에슝(Heschung)」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헤리티지’에서는 영국 수제화 브랜드 「처치스」 「조지클레버리」 「트리커스」와 이태리 브랜드 「브루노말리」, 국내 수제화 「헤리티지 블랙」에 이어 「에슝」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에슝」은 수제화의 전통적인 노르베제(Norwegian) 기법과 굿이어(Goodyear) 스티치 기술로 스키와 헌팅, 하이킹용 가죽 부츠를 탄생시킨 프랑스 브랜드이다.
특히 노르베젠 스티칭 기술은 장인의 정교한 수작업을 필요로 하는 공정으로 험한 산악 지대에도 잘 견디며 방수에 탁월하다. 이 전통적인 기술은 천연 고급 소재와 만나 「에슝」만의 ‘진정성(Authentic), 기능성(Functional), 영원함(Timeless)’ 감성을 극대화 해준다.
「에슝」은 드로잉에서 핸드 피니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프랑스 알자스와 헝가리에 위치한 워크룸에서 100% 완성된다.
이번 시즌에는 컬러풀한 드라이빙 슈즈를 비롯한 캐주얼 라인이 중심을 이루며 프렌치 특유의 시크한 시티룩 컨셉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드라이빙 슈즈의 경우 40만8천원에서 59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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