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4-19 |
빈폴아웃도어, 한지 소재의 '쿨한 티셔츠' 버전 업 전개
멀티 스트라이프 및 컬러 블록으로 젊은 감성 더해 ... 미세먼지 영향으로 '한지'에 관심 증가
「빈폴아웃도어」의 야심작 ‘쿨한(COOLHAN)’ 티셔츠가 올 시즌 젊음 감성을 입고 귀환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업계 최초로 한지를 소재로 한 티셔츠를 제작, 매년 소재와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하고 있다.
특히 몇 년 전부터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친환경 소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8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빈폴아웃도어」는 이번 시즌에 새로운 조직감으로 신선도를 높이는 한편 광택감을 줄이고 젊게 보일 수 있는 패턴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쾌한 느낌을 주는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은 물론 핑크, 블루, 그린 등 밝은 컬러를 중심으로 컬러 블록 패턴을 적용해 젊은 감성을 강조했다. 한지의 특성을 살려 활동성과 신축성을 높이고, 구김이나 주름이 잘 가지 않도록 소재를 강화해 애슬레져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구성했다.
한지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청량감이 우수하고, 유해 세균발생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민감한 피부의 고객이 입어도 문제 없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수분을 빠르게 발산하고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주는 등 항균성과 소취성도 우수하다.
「빈폴아웃도어」의 ‘쿨한’ 티셔츠는 라운드와 피케 티셔츠 형태로 출시돼 캐주얼한 코디는 물론 재킷과 함께 코디하면 포멀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상품은 네이비, 그린, 아이보리, 핑크, 블루 등의 컬러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빈폴아웃도어」의 이용선 팀장은 “수년째 미세먼지과 초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 패션 업계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토대로 한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라며 “한지의 독특한 특성과 차별화된 기능성을 바탕으로 「빈폴아웃도어」만의 젊은 감성을 넣어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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