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4-18 |
[패션엔 포토] 정인선·김정현·고원희·손승원, 청춘남녀의 센스만점 리얼웨이 룩!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방연 참석...편안한 듯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 '주목'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방연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정인선, 김정현, 고원희, 손승원, 이주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정인선과의 열애 소식으로 세간을 뜨겁게 달궜던 이이경은 촬영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이경의 현실 속 연인관계인 정인선과 극중 러브라인의 고원희는 사뭇 다른 느낌의 블랙&화이트 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인선은 블랙 도트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프릴 미디 스커트와 'OSLO' 로고 블랙 티셔츠로 캐주얼한 감성의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실버빛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세련된 여성미를 강조했다.
특히 그녀가 선택한 'OSLO' 로고 프린트 티셔츠는 「시에로(siero)」 제품으로 알려져 해당 브랜드에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레드컬러 레이스 바탕에 진주와 비즈 장식이 가미돼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넥 뒷부분에는 트임 장식이 포인트로 더해져 트렌디한 매력을 자아낸다.
반면 고원희는 화이트 컬러의 라이더 재킷과 블랙 스키니진, 캔버스화로 매니시한 캐주얼 무드를 자아냈다. 극중 민수아 역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이주우는 연한 데님 스키니진에 데님 셔츠를 살짝 넣어 입고, 블랙 재킷을 코디하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김정현과 손승원은 재킷을 활용한 훈훈한 시밀러 룩으로 어둠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일러스트 프린트가 들어간 블랙 티셔츠와 블랙 팬츠를 이너로 선택했으며 여기에 김정현은 브라운 재킷을, 손승원은 체크 재킷을 걸쳐 비슷한 듯 사뭇 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한편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청춘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지난 17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 = 정인선이 착용한 '시에로' OSLO 로고 티셔츠, 상품 바로가기 >>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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