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8-04-17 |
골프웨어 '왁', 디테일 강한 이색 봄 골프웨어 눈길
반팔 바람막이 아우터, 버튼 형태 나팔바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사수 가디건 등 제안
봄은 골프를 즐기기에 가장 적당한 계절이기도 하지만,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에 골퍼들이 곤욕을 겪는 계절이기도 하다. 골프웨어는 이런 날씨 변화에는 물론, 다양한 상황에서도 경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디테일이 중요하다.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은 착시체스 반팔 티셔츠형 아우터, 사이드 스냅 팬츠, 골든 짚업 가디건 등 디테일이 강한 이색 골프웨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왁」의 '착시체스 반팔 티셔츠형 아우터'는 바람막이이면서 반팔이다. 이 제품은 아노락 디자인의 반팔 바람막이로, 이면이 비칠 정도로 얇고 가벼운 경량 소재를 사용했다. 따뜻한 날씨에 차가운 봄바람만 막기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으로, 반팔로 디자인되어 있어 긴팔 티셔츠는 물론 선쉴드 상품과 쉽게 레이어링 할 수 있다.
또한 앞판에 지퍼 디테일을 통해 주머니가 구성되어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옆선 라인에 지퍼가 있어 착장이 간편하다. 2018 봄/여름 시즌 디자인 테마를 적용해 블루와 블랙 등 두 컬러로 출시됐다.
또 「왁」의 '사이드 스냅 팬츠'는 버튼 형태의 나팔바지이다. 이 제품은 사이드에 배색 테이프가 디자인되어 있어 다리를 더욱 길고 날씬하게 보여준다. 특히, 무릎 아래부터 밑단까지 옆선에 스냅 버튼이 있어, 덥거나 다리의 움직임이 불편할 때 버튼을 풀어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스트레치성을 겸비한 면혼방 소재를 사용했으며, 허릿단 안쪽에는 논슬립(non-slip) 테잎 디테일을 적용해 흘러내림과 이너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한다. 블랙, 화이트, 카키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왁」의 '골든 짚업 가디건'은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사수할 수 있으며, 은은한 골드 메탈사를 사용한 제품이다. 가벼운 메탈사를 사용해 몸에 달라붙지 않으면서도 구김이 없어 휴대하기에 좋다.
최근 높은 활동성과 스타일로 민소매 원피스나 티셔츠가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때 가디건을 함께 매치하면 어깨를 가려주어 과도한 햇빛을 막아줄 뿐 아니라 경량성 소재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컬러는 실버, 골드 두 가지로 출시됐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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