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4-16 |
H&M, 2018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는 '모스키노'
H&M이 2018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로 제레미 스캇이 이끄는 모스키노를 선택했다. H&M과 모스키노의 새운 콜라보 컬렉션은 오는 11월 8일 선보일 예정이다.
H&M은 지난 4월 15일(현지시간) 2018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으로 이태리 브랜드 모스키노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레미 스캇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H&M의 연례적인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은 매년 빅 이슈를 모으며 전세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캘리포니아 코첼라에서 열린 연례 모스키노 파티에서 지지 히디드와 제레미 스캇이 함께 등장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콜'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새로운 콜라보는 모스키노 [TV] H&M 컬렉션으로 불릴 예정이다.
재미있고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은 H&M 콜라보에서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창의적인 패션 컨셉과 재미있는 디지털 멀티-플랫폼을 통한 혁신적인 TV 컨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M과 모스키노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11월 8일에 선보일 예정이며, 여성복과 남성복 그리고 액세서리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스키노 컬렉션은 매시즌 기발한 액세서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어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은 보도 자료를 통해 "지금까지와 달리 더 많은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H&M과의 콜라보레이션이 개인적으로도 아주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H&M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앤-소피 요한슨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팝, 스트리트 컬처, 로고, 글래머의 믹스를 통해 오늘날을 위한 이상적인 연결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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