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4-12 |
MCM, 클래식 디자인에 디테일로 멋 낸 '패션 스니커즈' 출시
봄빛 담은 색감의 여성용 레이스업 스니커즈와 남녀공용 커플 스니커즈 등 3종 제안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봄 피크닉 시즌을 맞아 활동적인 패션에 안성맞춤인 스니커즈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스니커즈는 끈으로 묶는 ‘비세토스 로우탑 스니커즈’, ‘모노그램드 레더 로우탑 스니커즈’와 신고 벗기 편한 ‘비세토스 슬립온 스니커즈’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로고 플레이’를 강조한 트렌디한 디자인이며, 봄철 피크닉 패션뿐 아니라 일상 패션에서도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핑크, 실버, 화이트 등 봄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출시됐다.
‘비세토스 로우탑 스니커즈’는 활동성을 강조한 스니커즈로, 전면 로고 패턴으로 「MCM」만의 감성을 살렸으며 2018 S/S 시즌을 맞아 오직 여성만을 위한 핑크 컬러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아산 나파 가죽을 발등 부위인 설포에 적용했다.
또한 「MCM」의 가방 제품과 마찬가지로 제품 고유의 숫자가 새겨진 로고 플레이트를 발등 부분에 장식해 특별함을 더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꼬냑, 소프트 핑크 등 4가지다.
같은 레이스업 스니커즈지만 비세토스 무늬를 음각으로 각인한 ‘모노그램드 레더 로우탑 스니커즈’도 눈의 띈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는 가운데 레이스업 디자인으로 인해 여성스러움이 부각된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네이비, 실버 쉐도우 등 4가지다.
‘비세토스 슬립온 스니커즈’는 전면에는 비세토스 무늬를, 후면에는 민무늬 가죽을 적용해 클래식함과 시크함이 대비를 이루는 제품이다.
아웃솔에는 비세토스 무늬에서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디테일을 적용해 스터드로 장식한 듯한 효과를 준 것이 특징이다. 신축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편안하며, 뒤꿈치에 풀링탭(쉽게 신을 수 있도록 잡아당기는 천)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커플 슈즈로 활용 가능하며, 색상은 블랙, 꼬냑, 화이트 등 3가지다.
이에 대해 「MCM」 관계자는 “「MCM」의 스니커즈는 무늬와 소재에서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고 피크닉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야외 활동 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캐주얼룩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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