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4-12 |
세정 '웰메이드' 슈즈 반응 굿! 올 누적 매출 105% 신장
3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 전년비 101% 신장 ... 야외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남성 캐주얼 슈즈 인기
세정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가 상품 카테고리 다각화 전략으로 꾸준히 슈즈 부문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올 봄에 출시한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웰메이드」의 슈즈는 올해 3월 말까지 누적 판매 기준으로 판매량이 전년대비 101% 신장했으며 매출은 105% 신장했다. 특히 봄을 맞아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컴포트한 착화감의 남성 캐주얼 슈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
「웰메이드」는 전국 350여개 유통망 중에서 2016년 70개 매장, 2017년 120개 매장에 슈즈를 공급, 유통망을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남녀 정장구두 중심에서 캐주얼 슈즈까지 스타일 수를 늘려, 2017년 슈즈 부문 매출이 14억원 규모로 약 180% 신장했다.
특히 남성복 「브루노바피(BRUNO BAFFI)」도 2016년 일부 선보인 슈즈 라인이 계속 좋은 흐름을 보여 매년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캐주얼의 영향으로 포멀한 라인의 정장구두뿐만 아니라 데일리와 위클리에 모두 활용하기 좋은 남성 보트화와 남성 로퍼의 판매가 두드러지며 매출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웰메이드」는 올해 슈즈 공급을 250여개 매장으로 확대하고, 매장 컨디션에 따라 의류 제품과 매치하기 좋은 신발이나 잡화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강화해 매장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 이에 힘입어 「웰메이드」는 올해 슈즈 부문의 매출 목표를 40억원으로 잡고 있다.
또 「브루노바피」도 올해 메인 상품수를 30가지에서 50가지로 확대하고, 물량도 전년대비 175% 대폭 늘렸다.
이에 대해 「웰메이드」 관계자는 “「웰메이드」가 슈즈를 확대하면서 의류와 매치할 수 있는 슈즈를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정장 슈즈를 비롯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화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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