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01 |
마리오 3관 내년 9월 오픈
기존 1관, 2관과 합쳐 최대 규모 자랑
마리오(대표 홍성열)가 올 4월 신축 공사에 들어간 ‘마리오 3관’을 내년 9월에 오픈한다.
서울 디지털산업2단지(옛 구로2단지)에 조성되는 ‘마리오3관’은 정통 패션아울렛으로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푸드 코트, 패션 관련 문화시설, 직장보육시설, 「까르뜨니트(CARTE KNIT)」 공장 견학시설 등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매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첫 공업단지(공단)의 역사성을 살린 컨셉으로 옛 구로공단을 재현해 당시의 수출 기업과 노동 운동가들의 이름을 벽돌에 새겨 기념할 계획이다.
마리오 3관은 내년 9월 연면적 5만9천908평방미터(약 1만8천평)에 지상 13층, 지하 4층 규모로 완성되며 마리오 아울렛은 기존 1관, 2관과 함께 총면적 약 4만평 규모의 패션아울렛 타운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향후 마리오가 주변 보유 토지까지 개발을 완료하면 총면적은 약 5만7천평 규모로 확대된다.
이에 대해 마리오 관계자는 “마리오3관이 완성되면 하루 최대 방문객수가 10만명으로 크게 확대 된다”며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쇼핑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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