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4-11 |
올 봄 아웃도어룩, 웨어는 심플하게 용품은 화사하게
코오롱스포츠, 모도톤의 심플한 웨어에 플라워 패턴 가방의 화려한 아웃도어룩 제안
따뜻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며 봄 맞이 산행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번 시즌 아웃도어의 의상과 신발 등 전반적인 룩은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모노톤의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이, 용품은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화려한 패턴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코오롱스포츠」는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방풍•방수 재킷과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배낭, 캐주얼룩 연출에도 좋은 워킹화를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 관계자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인 요즈음 변덕스러운 날씨로 봄비까지 막아줄 수 있는 가벼운 방수•방풍 재킷과 도심을 비롯한 가벼운 산행까지 가능한 워킹화가 인기”라며 “특히, 깔끔한 아웃도어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과감한 플라워 패턴이 적용된 가방이 출시부터 전년 대비 140% 이상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남성 고밀도 경량 방수•방풍 재킷 ‘웨더코트 경량 버젼’과 여성용 방품재킷으로 '하이넥 마스크 패커블 재킷'을 출시했다.
'웨더코트 경량 버젼'은 마스크를 대신할 수 있는 높은 네크 라인과 핏 조절이 가능한 등판 스트링 디테일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방수방풍 기능이 우수한 경량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으며, 패커블 포켓이 제공돼 입지 않을 때는 작은 부피로 말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그레이와 오렌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하이넥 마스크 패커블 재킷’은 여성용 방풍재킷으로, 기존의 방풍 재킷이 몸에 딱 맞게 전개됐다면, 이번 시즌에는 트렌드에 맞춰 볼륨감있고 다소 루즈하게 핏을 전개한 것이 특징이다.
고밀도 경량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매우 가볍고 청럄감을 제공하며, 높은 네크라인에 스트링으로 핏 조절이 가능한 마스크를 부착해 스타일리시함은 물론 먼지를 걸러주는 효과도 더했다. 체리핑크와 블루, 뉴트럴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룩에 포인트 코디로 활용할 수 있는 플라워 패턴에 과감한 색상을 적용한 여성전용 등산가방 ‘안나18(ANNA18)’을 선보였다.
내추럴하게 톤 다운된 의상에 코디하면 엣지있는 아웃도어룩을 완성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펀칭 스폰지 매쉬 등판을 적용해 가벼운 무게감과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하며, 색상은 그린, 화이트, 핑크 등 3가지로 선보였다.
또한 「코오롱스포츠」는 워킹화 '삭스 브이'를 출시했다. '삭스 브이'는 양말을 신은 것과 같은 편안함과 가벼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하이킹, 워킹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적합하다.
신발 안의 습기를 미드솔 옆의 에어홀을 통해 밖으로 배출시키는 사이드 벤틸레이션 솔을 신규로 적용해 쾌적함을 높였으며, 보다 편한 착화감을 제공하기 위해서 무재봉 PU 캐스팅 공법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었다.
울퉁불퉁한 산길은 물론 미끄러운 실내 바닥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아(BOA) 시스템'과 ‘사이프(SIPE)구조’를 적용해 아웃도어 제품의 기본에도 충실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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