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4-10 |
럭셔리 쥬얼리 크롬하츠, 오프 화이트와 협업 후드 티셔츠 출시
두 브랜드 로고 프린팅 강렬한 오렌지 색상 후드 티셔츠 한정판으로 전개
럭셔리 쥬얼리 브랜드 「크롬하츠(Chrome Hearts)」가 오프 화이트의 버질 아블로와 협업, 강렬한 오렌지 색상의 한정판 후드 티셔츠를 오는 11일 출시한다.
오프 화이트를 전개하는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는 스트리트 감성을 감각적으로 접목한 하이엔드 브랜드로 국내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두 브랜드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첫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로고와 서울(SEOUL) 포함한 17개의 도시명이 프린팅 된 블랙 티셔츠를 출시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협업 제품은 안전 표지판 색상에서 착안한 강렬한 네온 오렌지 색상의 긴팔 후드 티셔츠다. 첫 협업 제품과 마찬가지로 티셔츠 뒷면에 두 브랜드 로고가 블랙 색상으로 프린팅 됐으며 올해의 한정판이라는 의미를 담아 2018 숫자가 표기됐다.
선명한 색상에 두 브랜드의 영문 로고 그래픽이 감각적으로 더해져 무심한 듯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전면의 후드 스트링을 연결하는 정교한 실버 그로밋(grommet,옷감에 뚫은 구멍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끼운 쇠고리)은 작은 요소 하나까지 세심하게 디자인 한 「크롬하츠」 의 디테일 중 하나다.
「크롬하츠」 마케팅 담당자는 "스트리트 감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두 명품 브랜드의 두 번째 협업이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매장에서도 한정 수량만 판매되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업 후드 티셔츠는 11일부터 「크롬하츠」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크롬하츠>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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