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4-06 |
NBA, 레트로와 고프코어 트렌드에 '아노락' 제품 인기 폭발
'NCT127'의 태용과 마크가 입은 '시카고 불스'의 팀 로고 살린 아노락 완판 행진
패션업계에서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레트로 열풍’과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고프코어’ 스타일의 인기에 힘입어 「NBA」의 아노락(후드가 달린 상의) 제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최근 컴백한 자사 모델 'NCT 127'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레트로 패션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화보 속 아노락 제품들이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NBA」가 이번 S/S 시즌에 신제품으로 선보인 아노락 라인은 「NBA」의 팀 시그니처 컬러를 살린 배색 디자인과 오리지널리티가 특징이다.
화보 속에서 'NCT 127'의 태용이 착용한 제품은 ‘시카고 불스’의 팀 로고와 화이트, 레드 배색 조화가 유니크한 멋을 살려주는 오버핏 아노락이다. 태용의 아노락은 전 사이즈가 모두 완판됐으며,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마크가 입은 아노락은 시카고 불스의 팀 컬러, 레터링을 활용해 복고 분위기와 스포티한 스트릿 분위기를 절묘하게 연출한 스테디셀러로 눈길을 끈다. 「NBA」 특유의 힙합 스웨그 감성을 담은 이 제품은 폭발적인 인기에 초도 물량의 80% 이상이 판매 완료되면서 완판에 임박한 상태다.
이 밖에도, 스타일리시한 배색 디자인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한 유타의 시카고 불스 오버핏 맨투맨은 출시 이후 2개월 동안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리며 전부 완판을 기록했다.
한편, 「NBA」는 봄 시즌을 겨냥해 벚꽃이 유명한 미국 워싱턴의 NBA 인기 팀 ‘워싱턴 위저즈’를 모티브로 한 ‘체리블라썸 라인’을 선보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체리블라썸 라인은 「NBA」의 대표 인기 핏을 적용한 모자 라인과 티셔츠, 에코백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따뜻한 봄 날씨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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