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4-01 |
「캠브리지멤버스」윌리엄 왕자 라인 전개
귀족적인 로열 블루의 세레모니 수트
「캠브리지멤버스」가 영국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을 기념해 예복용 수트를 출시했다.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가 약혼식 때 입은 정장을 영국 수제정장 제작기법 그대로 전승해 제작한 ‘인게이지먼트 수트(Engagement suit)’를 선보였다.
‘인게이지먼트 수트’는 윌리엄 왕자가 공식 석상에서 즐겨입는 귀족적인 로열 블루의 컬러감을 고스란히 담은 세레모니 수트이다. 입체 패턴으로 제작돼 남성 바디 라인을 자연스럽고 멋스럽게 보여준다. 또한 나만의 정장을 가지고 싶은 고객에게는 개개인의 신체에 맞게 「캠브리지멤버스」 전 매장에서 인체 측정을 통한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캠브리지멤버스」는 4월 한 달 동안 인게이지먼트 수트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윌리엄 왕자가 공식석상에서 주로 착용하는 디자인과 같은 타이와 행커칩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인게이지먼트 가격은 59만원부터 79만원까지이다.
한편 「캠브리지멤버스」는 지난해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후원하는 행사인 “더 캠페인 포 울(The Campaign for Wool)”에 한국 기업으로 최초로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영국 왕실과의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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