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4-05 |
[그 옷 어디꺼] '데릴남편 오작두' 유이, 트렌디한 빈티지 데님 재킷 어디꺼?
쁘렝땅, 데님라이크 소재의 심플한 재킷으로 완성한 캐주얼룩 '화제 만발'
동시간대 압도적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3월 31일 방영된 10회에서는 한승주(유이 분)와 오작두(김강우 분)가 애틋한 포옹으로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그토록 고대하던 역주행 로맨스를 꽃피웠다. 계약 결혼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진짜 연애가 시작되는 달달한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고로 다친 승주가 오작두를 찾아 시골로 내려가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오작두를 향한 승주의 망설임 없는 직진 고백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유이는 이날 심플하고 미니멀한 재킷 스타일링으로 박력있고 당찬 신여성의 매력을 표출했다.
네이비 컬러의 데님 재킷에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티셔츠와 라이트블루 데님 진을 매치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트렌디한 데님룩을 연출했으며,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더해 편안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유이가 착용한 데님 재킷은 「쁘렝땅」 제품으로, 데님라이크 소재에 스트치 장식으로 빈티지하고 그런지한 데님의 느낌을 고급스럽게 제안한다. 팬츠, 원피스 등과 매치하면 내추럴한 데일리 스타일링 뿐아니라 캐주얼룩, 페미닌룩으로 봄 시즌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MBC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여성이 오로지 결혼한 여자, 즉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유이가 착용한 '쁘렝땅' 데님 재킷(PS1JK05-0MS)
<사진 제공: MBC '데릴남편 오작두'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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