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4-04 |
[그 옷 어디꺼] '위대한 유혹자' 조이, 시청자 유혹하는 체크 재킷 어디꺼?
산드로, 봄 내음 가득한 트렌디한 컬러 조합 체크 재킷 '화제 만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지상파 첫 주연에 도전한 레드벨벳 조이가 감각적인 패션으로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위대한 유혹자'는 조이를 비롯해 우도환, 문가영 등 대세 라이징 스타들이 총 출동해 시작 전부터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힌 바 있다.
비록, 중구난방한 스토리와 일관성 없는 캐릭터 등으로 기대와 달리 뼈아픈 시청률 참패를 맛보고 있지만, 화제성 월화드라마 부문에는 1위에 올랐다.
특히 극중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모범색 은태희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조이의 다양한 스타일링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이는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페미닌하고 세련된 스타일까지, 소녀와 숙녀 사이를 넘나들며 청순미의 절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3일 방영된 15-16회에서는 자신의 감정과 솔직하게 마주한 권시현(우도환)과 은태희(조이)가 유혹 게임이 아닌 본격적으로 알콩달콩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이는 땋은 머리와 함께 트렌디한 체크 재킷으로 사랑에 빠진 발랄한 소녀 감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너로는 화이트 셔츠와 버튼다운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화사한 봄 느낌을 더했고, 핑크톤 백팩으로 러블리한 매력도 높였다.
조이의 스타일 지수를 한층 높여준 체크 재킷은 「산드로 (Sandro)」 제품으로, 부드럽게 풀어낸 체크와, 레드 컬러의 조합, 세련된 핏이 돋보여이며 어떤 하의와도 매치 가능한 잇 아이템이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조이가 착용한 '산드로' 체크 재킷,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MBC '위대한 유혹자'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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