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4-03 |
레페토, 와타나베 마유미와 협업 '산드리옹 슈즈' 출시
와타나베 마유미의 예술 세계관과 브랜드의 독자적 노하우의 만남 '주목'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일본 아티스트 '와타나베 마유미(Watanabe Mayumi)'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일본 오사카 출신의 아티스트 와타나베 마유미는 2007년 세계 각지의 아트 전시회와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두각을 드러낸 뒤, 주로 일러스트와 유화, 조각 작업을 해왔다.
2012년 비주얼 북 'Onomatohair'를 발간 한데 이어, 올해 1월 홍콩에서 열린 전시에서 새로운 아트워크를 선보이며 또 다른 예술혼을 보여준 바 있다.
주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 와타나베 마유미는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직관적으로 느끼는 것을 순수한 시각과 상상력을 통해 여러 가지 형태의 그림으로 표현한 독창적인 아트워크로 예술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레페토」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와타나베 마유미의 예술 세계관과 브랜드의 독자적 노하우가 더해져 큰 관심을 모았다. 그녀의 상상력 짙은 그림은 브랜드의 아이코닉 디자인 '산드리옹(CENDRILLON)'에 담겨 블랙과 레드 컬러,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한편,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레페토」의 와타나베 마유미 콜라보레이션 산드리옹 슈즈는 압구정 로데오점, 삼청점과 함께 아시아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레페토>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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