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4-03 |
쥬시 꾸띄르, 올해부터 재런칭...2천5백만원 크리스탈 점프슈트 출시
쥬시꾸띄르가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제이미 미즈라히에 의해 재런칭된다. 쥬시 꾸띄르는 2천538만원에 달하는 스와롭스키 크리스탈 점프슈트를 선보였다.
쥬시꾸띄르가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제이미 미즈라히에 의해 재런칭된다.
제이미 미즈라히는 지난 2월 뉴욕패션위크에서 2018 F/W 쥬시 꾸띄르 컬렉션을 통해 본격 데뷔했으며 이번 재런칭을 기념해 스와롭스키 크리스탈과 제휴를 통해 브랜드를 상징하는 트랙슈트를 다시 선보였다.
초창기 패리스 힐튼이 입어 유명해진 점프슈트는 이번 시즌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와롭스키 크리스탈 장식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선보여졌으며 약 25,000달러(약 2,538만원)에 달한다.
제이미 미즈라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은 오리지널 스킨 베어링 미학에 충실하도록 유지했다. 노스탈지아는 우리 브랜드의 가장 큰 자산 중 하나이며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쥬시 꾸띄르의 부활을 소개했다.
재런칭된 쥬시 꾸띄르의 첫 번째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파페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솔리드와 완벽한 장식의 피스가 포함되어 있다. 실루엣은 크롭 탑, 크롭트 집 재킷, 크롭트 후드 티, 쇼츠, 롬퍼, 팬츠들이 포함되었다.
오리지널 쥬시 꾸띄르 트랙슈트 가격은 약 160달러(약 16만원)지만 재런칭된 컬렉션의 가격은 크롭 재킷의 경우 275달러(약 29만원)이며 완벽한 장식의 벨루어(실크나 면직물을 벨벳처럼 만든 것) 크롭 탑은 1,350달러(약 142만원)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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