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3-30 |
유니클로, 'JW 앤더슨'과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영국 브라이튼 해변 담은 색상과 1950년대 워크 웨어 룩 디자인 요소에 반영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4월 20일(금)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콜라보레이션한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난 2017 F/W 시즌 처음 선보인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은 영국 고유의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가치를 더해 누구나 일상에서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는 룩을 제안했다.
첫 번째 컬렉션 출시 당일 주요 상품들이 빠른 시간 안에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데에 이어,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도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협업 프로젝트로 꼽히고 있다.
2018 S/S 시즌에는 영국 브라이튼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색상과 1950년대 워크 웨어 룩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아우터, 재킷, 팬츠, 버킷햇 등 데님 아이템을 비롯해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패치워크 및 러플 리본 등 「JW 앤더슨」만의 독창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남성 및 여성용으로 제공되는 2018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4월 20일(금)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을 비롯해 신사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대구 동성로중앙점 등 「유니클로」 11개 주요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