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3-29 |
단발여신 고준희, LA에 녹아든 매혹적 분위기 '로맨틱 그 자체'
드레스, 투피스 등 '펜디' 2018 S/S 컬렉션 완벽 소화한 아름다운 자태
배우 고준희가 석양에 물든 아름다움 자태를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노을이 지는 LA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고준희의 고혹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낸 화보를 공개했다.
오프숄더, 와이드 넥 라인 드레스로 실루엣을 우아하게 드러낸 고준희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넣어 고풍스러운 느낌을 더욱 살렸다.
또 아방가르드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투피스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는가 하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FF 로고 아이템을 트렌디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촬영 장소의 아늑함을 읽어낸 듯 한 그윽한 눈빛에서는 화보 장인다운 감각도 엿보였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해 드라마 '언터처블'에서 전직 대통령 딸 구자경 역을 통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제공: 하퍼스 바자>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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