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3-29 |
보디가드, 청량음료 '데미소다'와 콜라보 컬렉션 출시
레몬, 자몽, 복숭아 등 과일 대표 컬러 활용한 디자인 '프레쉬 데미' 컬렉션 선보여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조민)의 패션 언더웨어 「보디가드」가 동아오츠카 '데미소다'와 콜라보레이션 언더웨어 ‘프레쉬 데미(Fresh Demi)’ 컬렉션을 선보인다.
‘프레쉬 데미’ 컬렉션은 최근 영역을 뛰어넘어 ‘이색 콜라보’를 선보이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보디가드」가 ‘일상 속 리프레쉬’라는 공통점을 가진 '데미소다'와 만나 탄생시킨 제품이다.
일상의 특별한 기분전환을 추구하는 「보디가드」의 헤리티지를 상큼한 맛과 향으로 리프레쉬의 순간을 선사한다는 '데미소다'의 메시지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총 3종으로, '데미소다'의 세 가지 맛인 레몬, 자몽, 복숭아의 색감을 언더웨어에 녹여냈다.
‘프레쉬 데미-레몬 브라세트’는 상큼한 레몬을 닮은 밝은 옐로우와 네이비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브라 날개 부분과 여성 팬티에 레몬 패턴이 적용됐다. 어깨끈이 후크 부분과 이어지는 U자 라인과 팬티 옆 부분이 끈으로 설계된 비키니 스타일로 색다른 느낌의 언더웨어 연출이 가능하다.
자몽을 모티브로 한 ‘프레쉬 데미-자몽 브라세트’는 음료의 청량감을 나뭇잎과 자몽 열매 프린트로 표현해냈다. 날개와 가슴컵 아랫부분의 폭이 넓은 브라탑 스타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진한 핑크와 연핑크 컬러 스트링이 엑스(X)자로 겹쳐진 어깨끈과 팬티 옆선의 레이스 소재로 포인트를 더했다.
‘프레쉬 데미-복숭아 브라세트’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복숭아 향을 화사한 피치 컬러로 담아낸 제품으로, 어깨끈이 네 줄로 이루어져 있어 스타일리한 백라인을 연출해준다. 가슴컵에는 가볍고 자연스럽게 볼륨을 살려주는 실리카겔 몰드를 사용했으며, 팬티는 레이스 장식과 홀 포인트로 섹시함을 배가시켜준다.
한편, 「보디가드」는 이번 ‘프레쉬 데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콜라보 제품 구매 고객에 음료수 자판기를 테마로 제작한 특별 패키지를 함께 제공하며, 데미소다 음료를 선착순 증정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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