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3-29 |
노나곤, 글로벌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와 협업 프로젝트
디테처블 데님 트러커와 라이더 재킷 등 컬렉션 캠페인 영상 통해 공개
삼성물산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이 글로벌 탑 패션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HIGHSNOBIETY)’와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노나곤」은 ‘하이스노바이어티’와 함께 2018 F/W 컬렉션 및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 29일 캠페인 영상 공개에 이어 6월 2018년 F/W 풀컬렉션 공개로 이어질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에서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노나곤」 특유의 스트릿 무드와 하이스노바이어티의 유니크한 감성이 더해져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한다.
60년대 영국 모더니스트들을 대표했던 ‘모즈 문화(Mods Culture)’에서 영감을 얻은 2018년 F/W시즌 컬렉션은2018년 현재의 모더니스트들을 대변한다. 「노나곤」은 서로 상반되는 텍스처와 컬러를 사용한 가을겨울 시즌 아이템을 통해 2018년 F/W 슬로건인 “Mod was all about the now and the new”를 풀어낼 예정이다.
6월 공개되는 컬렉션에는 한 쪽 소매가 분리 가능한 디테처블 데님 트러커와 라이더 재킷, 옐로우와 블루 컬러의 서로 다른 텍스처가 조합된 유니크한 디자인의 셔츠와 MA-1 등 시즌 주요 아이템이 출시될 계획이다.
한편, 세계 유명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는 전세계적으로 매 월 1억뷰 이상을 자랑하며 하이엔드 스트릿웨어를 중심으로 패션은 물론 아트, 음악까지 게재하고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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