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3-28 |
설현, 밀라노 빛낸 사랑스러운 70년대 히피의 여인 '독보적 비주얼'
구찌, 밀라노 코르소 마젠타에서 진행한 설현의 빈티지 무드 화보 공개
가수 겸 배우 설현이 히피의 여인으로 분해 밀라노를 물들였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설현과 함께한 보그 코리아 4월호 패션화보 및 영상을 공개했다.
중세부터 부유한 예술가들이 살던 밀라노의 코르소 마젠타에서 촬영된 화보 속 설현은 70년대 히피 아가씨로 변신해 빈티지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설현은 중세적 느낌이 강한 화이트 롱 원피스에 체크 재킷을 매치하거나, 유니크한 레드톤 레이어링 스타일링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프릴과 핀턱 장식이 들어간 블라우스를 입고 다양한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하면서 오묘한 무드를 뽐냈다. 특히 빨간 볼터치 메이크업과 매혹적인 눈빛으로 한층 더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현은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안시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구찌>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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