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3-28 |
사라 제시카 파커, 뉴욕에 'SJP 컬렉션' 팝업 스토어 재오픈
사라 제시카 파커가 올 봄 뉴욕에 'SJP 컬렉션' 팝업 매장을 다시 오픈한다. 'SJP 컬렉션'은 리틀 블랙 드래스를 포함 슈즈와 핸드백, 의류로 구성된 전체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미드 '섹스 엔 더 시티'의 배우에서 디자이너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자라 제시카 파커는 올 봄 뉴욕에 팝업 매장을 재오픈, 자신이 전개중인 SJP 컬렉션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브랜드가 지난 홀리데이 시즌 첫 출시한 52번가에 매장을 다시 오픈하게 되어 매우 만족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매장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했으며 다시 매장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브랜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옅은 분홍색 벽과 빈티지하고 유니크한 핸드메이드 가구가 특징인 52번가의 1,600 평방 피트 크기의 사진을 미리 보여주며 팝업 매장 재오픈을 알렸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꾸준히 자신의 브랜드를 성장시켜왔다. SJP 컬렉션은 현재 미국의 니먼 마커스, 삭스 피프스 에비뉴, 블루밍데일과 같은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또한 전세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뉴욕은 오랫동안 영감을 주었으며 지속적인 에너지의 원천이었다"라고 말하면서 "브랜드는 고객들이 미드타운 맨해튼에 있는 반짝빤짝 빛나는 작은 코너로 되돌아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JP 팝업 매장은 오는 4월 2일 오픈한다. 매장 위치는 5번가와 6번가 사이에 있는 6W52번가에 위치하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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