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3-27 |
[패션엔 포토] 고소영·이민정·수지·윤아, 영화관에 뜬 세젤예 여신들!
'7년의 밤' VIP 시사회...서현·보라·이세영 등 영화관 나들이 스타일링 주목
장동건, 류승룡, 고경표, 송새벽 주연의 영화 '7년의 밤(추창민 감독)'의 VIP 시사회가 26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주연배우들을 비롯해배우 고소영, 이민정, 수지, 소녀시대 윤아, 서현, 보라, 이세영, 류현경, 박지영, 샤이니 민호, 기태영, 유진, 이종혁, 한재석 등이 참석했다.
특히 눈부신 미녀 스타들이 선보이는 영화관 나들이 스타일링에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이 이목이 집중됐다.
고소영은 가죽 소재의 블랙 롱 코트로 품격있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민정은 화사한 블루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선택, 플리츠 디테일의 블랙 팬츠와 레터링 티셔츠, 레터링 숄더백 등으로 위트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수지는 진주 버튼으로 주름을 잡은 페미닌 재킷에 라이트블루 데님진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편안한 감성을 선보였다. 윤아는 다크 네이비 컬러의 재킷에 블랙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매치해 남다른 기럭지와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서현은 숄더가 강조된 트위드 재킷에 화이트 이너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했으며, 여기에 모던한 백과 하이힐로 단정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전했다.
보라는 체크 재킷과 초미니 스커트로 은근한 섹시미를 풍겼으며, 이세영은 광택이 느껴지는 핑크 블라우스로 상큼발랄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류현경은 화이트 롱 원피스에 가죽재킷을 걸쳐 로맨틱 시크룩을 연출, 박지영은 그린 컬러의 재킷과 크로스백을 포인트로 산뜻함을 보여줬다.
한편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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