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3-26 |
데코앤이, 美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씨위' 토털 브랜드 확대 육성
상품 라인 다각화, 데코·아나카프리 등 자사 패션 브랜드와 협력 시너지 극대화 주력
데코앤이(대표 고성웅)가 전개하는 美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데님 브랜드 ‘씨위(SIWY)’가 ‘Zip me Up!’이라는 테마로 웨어러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지난해 모기업 키위미디어그룹에서 데코앤이로 편입된 ‘씨위’는 올해부터 데님 아이템을 기반으로 상의류와 잡화류, 맨즈웨어 등으로 상품 라인을 다각화시킨 토털 브랜드로 육성하는 한편 데코, 아나카프리 등 자사 패션 브랜드와 협력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씨위’는 이번 S/S 시즌 80년대 빈티지한 스타일에 지퍼, 스냅, 사이드 테이프 등 엣지 있는 디테일의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퍼 디테일과 아티스틱한 그래픽 요소를 반영한 씨위 고유의 시그니처룩을 통해 브랜드 토털화 전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I am a Brand’와 ‘Formal dress required’라는 슬로건을 그래픽 디자인으로 풀어내 ‘내가 그 누구이든 간에 내 인생의 진정한 브랜드는 나 자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데코앤이로 편입된 ‘씨위’는 현재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정자동 씨위하우스를 포함, 국내 백화점 21개 매장에 숍인숍으로 입점해 있다. 올해부터는 백화점 위주의 팝업 및 단독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올 하반기 오픈 예정인 데코앤이 자사몰 사이트에도 입점하는 등 데코앤이 인프라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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