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8-03-22

푸마, 스웨이드 탄생 50주년 힙합 뮤지션 '빅 션'과 콜라보레이션

스웨이드 스트리트 헤리티지와 스타일을 '빅 션'만의 힙합 감성으로 재해석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스웨이드 클래식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힙합 뮤지션 ‘빅 션(BIG SEAN)’과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푸마 스웨이드'는 1968년 첫 출시 이후 힙합 크루, 비보이, 뮤지션, 아티스트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오며 「푸마」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자리잡아왔다. 「푸마」의 스니커즈 라인 중 가장 오래된 헤리티지를 자랑하며, 50년의 긴 역사 동안 전 세계의 스니커즈 트렌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번 브랜드 협업에 함께한 '빅 션'은 「푸마」의 글로벌 엠버서더 중 한 명으로, 디트로이트 거리에서 시작해 차트 1위에 빛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의 자신의 일생에서 받은 영감을 제품에 녹여냈다. 그의 패션 스타일은 스트리트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푸마 X 빅 션 스웨이드 50’은 「푸마」 스웨이드의 스트리트 헤리티지와 스타일을 '빅 션'만의 세련된 힙합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컬러의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에 심플한 쉐입이 돋보이는 일체형 제품으로, 밑 창은 완전히 대조되는 그린 컬러를 사용했으며, '빅 션'을 상징하는 블루, 화이트, 그린의 포인트 컬러 택으로 뒷 축을 장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이드 부분에는 빅 션의 이름이, 앞의 삭 라이너에는 브랜드 설립자인 루돌프 다슬러(Rudolf Dassler)를 상징하는 ‘D’와 「푸마」의 캣이 합쳐진 로고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하이킹 끈에서 영감을 얻은 맞춤형 신발 끈을 적용해 착용 시 안정감 있는 착화감까지 제공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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