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3-20 |
[그 옷 어디꺼] '착한마녀전' 윤세아, 재벌녀 패션 '싱글 코트형 재킷' 어디꺼?
'지고트' 코트형 재킷으로 슬림한 실루엣과 싱글 브레스티드 디자인 재벌룩 연출
SBS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 9-12회에는 라면 갑질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동해항공의 장녀 오태리(윤세아 분)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윤세아가 국민 악녀 타이틀을 단 것은 지난 1회 방송. 동해항공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오태리는 술에 취해 주문한 라면 온도를 빌미 삼아 기내 서비스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고, 차오른 분노를 삭이고자 스튜어디스 머리에 라면을 붓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사건은 온라인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고, 동해항공 오평판(이덕화 분) 회장은 고심 끝에 딸일지언정 합당한 처벌을 받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동해항공 출범과 함께했던 1호 비행기의 장례식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동해항공 회장인 평판은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저주를 내리는 것과 같다. 2세를 위한 상속을 하지 않겠다!”고 폭탄선언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오평판의 일방적인 승계 방식 통보에 충격에 빠지며 부녀(父女)의 갈등은 수면 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윤세아는 재벌 2세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코트형 재킷을 입고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전반적으로 슬림한 실루엣으로 날씬한 보디라인을 강조한 코트형 재킷은 싱글 브레스티드 디자인과 히든 버튼 클로징으로 착용시 깔끔한 라인을 연출하며 윤세아의 금수저 패션을 부각시켰다.
윤세아가 착용한 코트형 재킷은 바바패션의 고감성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폴리 혼방 소재로 구김이 적고 볼드한 느낌의 벨트를 활용해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55분 4회 연속 방영된다.
↑사진 = 윤세아가 착용한 '지고트(JIGOTT)' 코트형 재킷
↑사진 = 윤세아가 착용한 '지고트(JIGOTT)' 코트형 재킷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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