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8-03-20

스타 디자이너 킴 존스, 결국 디올 옴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2018 가을/겨울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을 끝으로 루이비통을 떠난 킴 존스가 결국 디올 옴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다시 돌아온다. 킴 존스의 첫 디올 옴므 컬렉션은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디올 옴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했던 크리스 반 아쉐가 지난 3월 19일(현지시간) 하차하면서 그 후임으로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 출신의 킴 존스가 내정되었다.

 

디올 옴므를 11년간 이끌었던 크리스 반 아쉐는 BOF와의 인터뷰에서 "디올 옴므에서 보낸 시간은 경험으로 가득차 있다. 나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이 아름다운 하우스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나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여준 베르나르 아놀드 회장에게 감사드리고, 시드니 톨레다노와 서지 브런슈윅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디올 옴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내정된 킴 존스는 지난 7년동안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로 활약하며 루이비통 남성복을 젊은 분위기의 활기넘치는 브랜드로 변화시켰다.

 

특히 그는 슈프림과 파트너십을 통해 럭셔리와 스트리트웨어 역사상 가장 핫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킴 존스의 디올 옴므 영입은 지난 2월 펜디 CEO에서 크리스찬 디올 꾸띄르의 새로운 CEO 겸 회장으로 임명된 피에트로 베카리의 첫 번째 중요한 임무였다.

 

펜디 CEO 출신인 피에트로 베카리는 최근 오랜동안 디올 CEO를 역임한 시드니 톨렌다노와 디올 옴므 CEO 서지 브런슈윅(펜디 CEO로 이동)이 회사를 떠난 이후 디올의 남성복과 여성복을 총괄하게 되었다.

 

 

피에트로 베카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디올 옴므의 아트 디렉터로 킴 존스를 영입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그는 클래식하면서도 컨템포러리 문화에 입각한 남성복을 만들기 위해 아틀리에의 지원과 고도의 기술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가 디올 옴므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디올 옴므를 떠난 크리스 반 아쉐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남성을 위한 우아하고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디올 옴므의 놀라운 성장에 기여한 크리스 반 아쉐에게도 감사드린다. 그는 디올 옴므 역사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를 썼으며 브랜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킴 존스는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나는 긍극적인 아름다움의 상징인 디올 하우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놀라운 기회를 준 베르나르 아놀트(LVMH 회장)와 피에트로 베카리(디올 CEO)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는 하우스만의 독특한 유산을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남성 실루엣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킴 존스는 지난 1월 18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열린 마지막 컬렉션 2018 가을/겨울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에서 슈퍼 모델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과 함께 등장, 역대 최고의 패션쇼 피날레 장면을 연출했다.   

 

그는  2019 봄/여름 파리 남성복 패션 위크가 열리는 오는 6월에 자신의 첫 디올 옴므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류숙희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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