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3-16 |
루이 비통, 엠마 스톤과 함께한 새로운 '여행의 정취' 캠페인
루이 비통 여성상 완벽히 대변...뉴 클래식 카퓌신 백 함께 선보여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여행의 정취(The Spirit of Travel)' 캠페인 시리즈가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그 여정을 이어간다.
3월 15일(현지 시간)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크레이그 맥딘(Craig McDean)이 광활한 자연 속 장관을 이루는 풍경을 배경으로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을 담아냈다.
메종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된 엠마 스톤은 「루이 비통」 여성상을 완벽히 대변했다. 자유를 찾아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 정신은 브랜드가 오랫동안 간직해온 '여행의 정취'다.
엠마 스톤은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의상, 그리고 루이 비통의 열정을 공유하고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엠마 스톤은 이번 캠페인에서 2018 프리폴 컬렉션을 아름답게 소화해내며, 그녀 특유의 대담함과 당당함, 주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루이 비통」의 뉴 클래식 카퓌신(Capucines) 백 또한 감상할 수 있다. 메종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카퓌신 백은 가죽 공예에 대한 메종의 장인정신 정수를 담고 있으며, 이번 시즌 의상과 함께 토뤼옹 가죽과 악어 가죽으로 선보인다.
<사진 제공: 루이 비통>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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