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3-15 |
동아TV,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전편 최초 전세계 모바일 생중계
전세계 어디서든 네이버 브이 스타일라이브 채널 통해 생방송 및 VOD 시청 가능
동아TV(대표 박란)가 ‘2018 FW 서울패션위크’의 단독 미디어 후원사로 선정되어 62개 컬렉션 전편을 라이브 스트리밍(이하 온라인 생중계)으로 제공한다.
지난 2000년 서울패션위크가 시작한 이래 컬렉션 전편이 라이브로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TV는 2016년 10월, 서울디자인재단과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 최초로 2017 SS 서울패션위크의 디자이너 컬렉션 방송분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이래 2017년 F/W, 2018년 S/S 시즌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약 150여개에 달하는 서울패션위크의 전체 컬렉션을 전세계에 생중계해왔다.
동아TV는 서울패션위크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기 위해 매 시즌 국내외에서 접속한 20만명 이상의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왔으며, 총 200만건에 달하는 누적 시청수를 기록할 정도로 흥행 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동아TV는 이번 컬렉션에서 영상뿐만 아니라 패션모델, 연예인 등 셀럽들의 포토월 촬영 영상 및 인터뷰 영상 등 재미요소가 가미된 콘텐츠까지 생중계 범위를 넓히는 한편, 총 62개의 컬렉션 전편에 대한 생방송 송출 서비스를 제공, 전세계 어디에서든 네이버 브이 스타일라이브 (V StyLive) 채널에서 생방송 및 VOD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는 매년 3월, 10월 연간 두 번 개최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 비즈니스 행사로 이번 2018년 F/W 서울패션위크는 3월 19일부터 6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37개가 참가하는 패션쇼와 함께 강남, 종로 등 서울 곳곳에서 29개의 ‘오프 컬렉션’ 무대가 마련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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