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3-14 |
방탄소년단, 미국에서 첫 푸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푸마'(PUMA)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계약을 확장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푸마와 첫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푸마 X BTS' 라인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푸마'(PUMA)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계약을 확장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푸마와 첫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푸마 X BTS' 라인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푸마 ‘디스크 2.0’ 런칭 행사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푸마의 국내 모델로 선정되어 매 시즌 화보 및 영상 촬영,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등 4년째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 오고 있다.
올해들어서는 2018 '푸마 X 방탄소년단' 비주얼 캠페인을 통해 스페셜 에디션 ‘튜린(TURIN)’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푸마와 함께 한 첫 광고 모델 등 큰 꿈들을 하나씩 이뤄가는 방탄소년단의 스토리를 담은 캠페인 비주얼은 푸마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다.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한국인으로 처음 오르면서 글로벌 스타가 된 방탄 소년단은 푸마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영역을 확장하며 세계 시장으로 진출, 첫 작업으로 올 여름에 미국 시장에 '푸마 X BTS'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마 X BTS' 라인은 베이직한 스포츠웨어를 포함 푸마의 튜린(Turin) 스니커즈 리믹스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튜린 스니커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시간(THE TIME WITH BTS)'을 상징화한 제품으로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디자인과 방탄소년단이 직접 제작한 패턴 로고가 돋보인다.
최근 푸마는 리한나, 셀레나 고메즈, 웨켄드에 이어 방탄 소년단을 글로벌 브랜드 홍보 대사로 발표했다. 그만큼 방탄 소년단의 국제적인 인지도가 급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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