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8-03-13

모던 브리티시 골프 '힐크릭', 런칭쇼와 함께 본격 스타트

브리티시 감성의 차별화된 컨셉과 오리지널, 카나비, 모션 등 3가지 컬렉션 선보여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새롭게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Heal Creek)」이 12일(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본격적인 브랜드 런칭을 알리며 2018년 S/S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패션쇼는 블랙야크 창립 4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힐크릭」의 공식적인 런칭 발표와 함께 브랜드 컨셉을 집약한 2018년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힐크릭」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과 함께 프리미엄한 기능을 강조한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를 컨셉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상품은 오리지널 라인, 카나비 라인, 모션 라인 세 가지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상품군인 ‘오리지널 라인’은 1960년대 런던의 네오 클래식(Neo-Classic, 신고전주의) 스타일을 모티브로 수직 패턴과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에 「힐크릭」만의 아이덴티티를 고급스럽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1960년대 런던 카나비 스트리트의 유행 스타일을 재해석한 ’카나비 라인’은 체크보드 패턴, 스퀘어 도트 패턴, 로고플레이 등을 적용해 경쾌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발랄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캐주얼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모션 라인’은 활동에 최적화된 절개와 몸의 곡선 라인을 활용해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지향적인 퓨처리즘을 표현한 네온 컬러와 기하학적인 삼각 패턴을 접목시켜 새로운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힐크릭」은 이 세 가지 라인을 통해 「힐크릭」만의 브리티시 감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가치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3040 골프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올해 첫 시작을 알리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블랙야크의 본질을 재해석한 상품과 문화를 기반으로 골프시장에서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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