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3-13 |
닥스 남성,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콜라보레이션
라벤헴, 쏘로구드, 젠틀몬스터 등과 협업 통해 마니아층 형성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LF(대표 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패션 브랜드 「닥스 남성(DAKS MEN)」이 2018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해외 패션시장서 호평 받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이스트로그(EASTLOGUE)」와의 협업을 진행, 젊은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
「이스트로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인 이동기 디자이너가 지난 2011년 런칭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로 일체의 마케팅 활동 없이 제품의 퀄리티와 디자인력 만으로 국내외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영국의 고급 트러디셔널웨어 브랜드 「라벤햄(LAVENHAM)」, 미국 하이엔드 부츠 브랜드 「쏘로구드(THOROGOOD)」, 「젠틀몬스터」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외 패션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1983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래 뛰어난 제품력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국내 남성복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닥스 남성」은 영국의 클래식 패션을 상징하는 남성 브랜드로서 그 동안 브랜드의 상징인 하우스체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 폭넓은 고객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닥스 남성」은 이번 시즌, 젊은 신규 고객층의 확대 유치를 위해 젊고 신선하면서도 글로벌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뛰어난 감각을 지닌 디자이너 브랜드 「이스트로그」와의 협업을 결정했다.
「닥스」의 전통 하우스 체크를 바탕으로 「이스트로그」만의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닥스 남성x이스트로그'의 2018 S/S 시즌 협업 컬렉션은 'HOLIDAY COMFORT(휴일의 위안)’를 컨셉으로 휴일에 착용하기 좋은 편안한 스타일의 제품 위주로 기획됐으며 남성복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화섬 소재의 활용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재킷, 코트, 셔츠 등 전 품목에 걸쳐 20여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는 '닥스 남성x이스트로그'의 협업 컬렉션은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에서 판매된다.
패션엔 허유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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