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3-12 |
[패션엔 포토] 박시후·신혜선·서은수·이다인, 종방연 사복 패션도 황금빛!
'황금빛 내인생' 종방연...주연 배우들의 가볍고 편안한 봄 스타일링 눈길
52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에 막을 내린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종방연이 펼쳐졌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종방연에는 박시후, 신혜선, 서은수, 이다인, 노수산나, 정소영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스타들은 전체적으로 편안한 사복 스타일링 안에서도 봄 향기를 물씬 풍겼다.
훈훈한 미소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박시후는 그레이 컬러의 후드와 데님 진, 그리고 운동화를 매치해 꾸민듯 꾸미지 않은 가벼운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실제 자매같은 꿀케미를 선보인 신혜선, 서은수는 화사한 파스텔 컬러의 아우터와 데님으로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신혜선은 옐로우 컬러의 벨티드 재킷과 부츠컷에 블루 컬러의 미니백을 들고 상큼하게, 서은수는 은은한 핑크 컬러가 가미된 재킷과 모던한 토트백으로 심플하면서도 청순하게 봄 패션을 완성했다.
이다인은 '황금빛 내인생' 속 단아하고 럭셔리한 스타일링과 반대되는 시크한 사복 패션으로 한껏 꾸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버핏의 스트라이프 수트와 레트로 무드의 핑크 틴트 선글라스, 독특한 클러치 등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노수산나, 정소영은 봄 패션에 빼놓을 수 없는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활용했다. 노수산나는 스트라이프 이너와 블랙 코트를, 정소영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롱 코트로 편안하게 연출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의 후속으로는 한지혜와 이상우가 출연하는 '같이 살래요'가 1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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