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3-09 |
[패션엔 포토] 우도환·조이·문가영·김민재, 시청자 유혹에 나선 대세남녀!
전미선·신성우·김서형 등 '위대한 유혹자' 배우들의 세련된 포멀룩 '주목'
대세 라이징 스타들이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위대한 유혹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레드벨벳 조이(박수영), 배우 우도환, 문가영, 김민재, 전미선, 신성우, 김서형 등이 참석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감각적인 포멀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지상파 첫 주연에 도전하는 조이는 문가영 그리고 전미선과 함께 시스루 패션으로 남심을 유혹했다. 조이는 꽃과 나비 프린트가 가미된 화사한 시스루 롱 원피스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문가영은 펀칭 시스루 미니 원피스로 슬림한 몸매와 은은한 섹시미를 강조했고, 스커트가 층이 진 티어드 형태로 제작돼 사랑스러운 여성미가 더해졌다.
전미선은 아름다운 올 블랙 시스루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품격을 드러냈다. 여기에 골드 드롭 이어링과 화이트 펌프스 힐을 매치해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반면 김서형과 남자 배우들은 슈트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어필했다. 숏컷 김서형은 핑크빛 슈트로 마스큘린 룩의 정수를 보여줬고, 우도환은 유니크한 플라워 프린트 블랙 재킷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크한 올 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김민재는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블루 슈트에 이너로는 핑크 티셔츠를 선택해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마가 드러나는 쉼표 헤어로 훈훈한 분위기를 방출했다.
신성우는 클래식한 쓰리피스 슈트를 완벽 소화하며 변함없는 테리우스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 레드컬러 넥타이와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줘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MBC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로 오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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