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3-23 |
효성, 일본 지진 성금 2억 1천만원
세계 각국 효성 사업장서도 성금과 응원메시지
효성이 지난 3월 22일 일본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성금 1천만엔(약 1억4천만원)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7천만원 등 총 2억 1천만원을 기탁했다.
어려움에 빠진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해 국내 본사 및 지방 사업장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브라질, 터키, 베트남, 룩셈부르크 등 세계 각국에 진출해 있는 효성 가족이 모두 참여했다.
회사 성금 1천만엔은 효성재팬을 통해 일본 적십자사에 전달됐고, 임직원이 직접 모금한 성금은 7천여만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이상운 부회장은 “이웃노라 일본이 대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입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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